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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주니어, 송승헌 연상케하는 미소년 "마음씨도 예뻐!"
JJ프로젝트의 주니어(Jr.)가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송승헌을 연상케하는 미소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에서 송승헌(한태상 역)의 모친 홍자(정영숙 분)와 따뜻한 인연을 보여주고 있는 주니어는 반짝이는 눈망울과 착한 심성이 어린 송승헌을 연상하게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 7회에서 홍자의 국밥집 아르바이트생 똘이 역을 맡은 주니어는 농구를 하다 발목을 접지르고 이를 알게 된 홍자가 침을 맞을 수 있게 병원으로 데려간다.
침을 맞기 싫어하는 주니어를 보며 홍자는 "옛날에 내 아들도 그랬는데.."라며 어린 태상을 떠올린다.
아들을 회상하며 가슴 아파하는 홍자에게 주니어는 "아줌마는 좋은 분이세요"라고 위로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듬직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에 시청자들의 입가에 기분 좋은 미소가 걸렸다.
한편 주니어가 출연하는 MBC <남자가 사랑할 때> 7회 시청률은 10.5%(닐슨코리아)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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