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니어 / JYP 제공


Jr(주니어)가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미소년 알바생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똘이 역을 맡은 주니어는 지난 10일 방송된 3회에서 송승헌(한태상 역) 모친의 국밥집 알바생이 되어 순수한 미소를 선보였다.

특히 과거 교복을 입고 등장해 국밥 한 그릇을 비우고 도망쳤던 주니어가 부끄러운 마음에 정성 어린 사과의 쪽지를 손수건에 싸서 국밥집으로 던져 윤홍자(정영숙 분)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주니어는 '밥 먹고 도망가서 죄송하다. 아르바이트를 해드리면 안 되겠느냐'며 '돈은 필요없고 밥만 주면 된다'는 쪽지가 인연이 되어 한태상 모친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생으로 일하게 됐다.

주니어는 앞치마에 '귀여운 알바생 똘이'라는 이름표를 붙여 순수한 소년 감성을 귀엽게 표현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지난 번 먹튀 때 뜬금없고 귀여웠는데, 오늘 쪽지 던질 때 귀여웠다", "저런 꽃미남 알바생 있으면 매일 국밥집 갈듯", "궁금증 유발 소년 Jr", "이름표 붙일 생각을 ㅋㅋ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니어가 미소년 알바생으로 출연하는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