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유진 기태영, 닭살 애정행각에 '웃기고 슬퍼'

바다 유진 기태영 사진이 공개됐다.

가수 바다는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8년 전 나의 아침을 깨워주고 밥을 차려주고 마른빨래를 함께 개주던 미모의 식모! 유진. 이제 다른 남자의 아내가 돼 나를 느끼하게 한다. 이 순간 나는 슬픈 까르보나라. 웃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유진과 기태영 부부의 닭살 애정 행각을 뒤로 한 채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바다는 특히 휴지를 눈가에 붙여 마치 눈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연출해 누리꾼들에게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바다 유진 기태영 코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다 언니 이제는 좋은 사람 만나세요", "유진 기태영 컨셉일텐데 너무 웃기다", "바다 유진 기태영 친한 모습이 보기 좋아요", "바다 유진 기태영 사진 땜에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