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새 수목극 '보고싶다' 출연…박유천의 '첫사랑' 연기

배우 윤은혜가 1년 5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윤은혜는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윤은혜가 출연하는 <보고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스라린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다룬 멜로 드라마.

극 중 윤은혜는 한정우(박유천 분)의 첫사랑이자 늘 밝고 당당하나 속 모른 아픔을 품고 살아온 신예 패션디자이너 이수연으로 분한다.

윤은혜 보고싶다 확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은혜와 박유천의 연기 조합 기대된다", "윤은혜 보고싶다 확정됐군요. 축하해요", "윤은혜-박유천 보고싶다?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고싶다>는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