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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예고, 여진구·김소현→박유천·윤은혜…시청자 '기대↑'
'보고싶다' 예고편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8일 MBC 수목극 '아랑사또전'이 종영한 뒤 그 후속작으로 방송될 '보고싶다'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보고싶다' 예고 영상에서 과거 '해를 품은 달'의 아역 여진구와 김소현이 한복이 아닌 교복을 입고 등장해 풋풋한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사람은 아역임에도 아련한 눈빛에 깊은 감정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이 성인역인 박유천과 윤은혜가 등장해 애틋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정우 역을 맡은 박유천은 "살인자의 딸 이수연(윤은혜 분), 나랑 친구하자"라는 나레이션으로 두 사람의 가슴 가슴아픈 사랑을 예고했다.
'보고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담아낸 정동멜로극.
한편, '보고싶다'는 윤은혜-박유천의 정통 멜로극 도전과 '그대웃어요', '내 마음이 들리니' 등으로 필력을 인정받은 문희정 작가와 '단팥빵', '고맙습니다' 등을 연출한 이재동 감독이 만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