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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의 품격 서열 공개…'집착' 1위는 임메아리? 시청자 '大폭소'
숙녀의 품격 서열 공개에 누리꾼들의 큰 공감이 이어졌다.
최근 한 블로그에는 '가볍게 보는 숙녀들 서열정리'라는 제목으로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에 출연중인 숙녀들의 서열이 공개됐다.
나이, 지적능력, 재력, 청승, 애교 등 총 13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진 '숙녀의 품격 서열'은 주요 여성 캐릭터인 박민숙, 서이수, 홍세라, 임메아리 네 사람의 성향에 맞게 구성돼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나이'영역에서는 박민숙이 '왕언니한테 까불지 마라'라며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는 서이수와 홍세라가 삼십대 중반으로 공동 2위를, 마지막으로 파릇파릇한 메아리가 3위를 이었다.
또, '집착'영역에서는 '메아리는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라며 임메아리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박민숙은 '이정록은 내 손바닥 위 부처핸접'이라며 2위를 차지했고 서이수 홍세라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숙녀의 품격 서열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빵 터졌어요. 센스있으시다", "숙녀의 품격 너무너무 재미있는데요?", "완전 웃고 공감합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자체 최고 시청률 23.7%(AGB닐슨)을 경신하며 매 회 화제를 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