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호 엘 닮은꼴, '빅' 첫방송에 '大히트'…'이민정' 예언적중?

빅 첫 방송부터 신원호 엘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빅'에서 18세의 강경준 역할을 한 신원호는 인피니트의 엘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엘 닮은 꼴 신원호가 맡은 강경준은 18세의 까칠한 고등학생. 미국 명문 고등학교에서 전학을 와서 버스에서 길다란(이민정 분)과 첫 만남서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까칠하고 냉정한 듯 보이지만 부모님 없이 외삼촌에게 의지해야 하는 강경준은 속은 어린아이 같이 사랑을 갈구하는 성격.

신원호는 '빅'의 방송 전부터 비밀병기로 관심을 끌었다. 제작발표회에서 이민정은 "빅이 첫방송 되면 그 다음날 실시간 검색어에는 신원호가 있을 것"이라고 당당히 말하기도. 특히 신원호는 인피니트 엘을 연상시키는 훈훈한 비주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신원호 엘 닮은꼴 모습에 누리꾼들은 "엘이 나오는 줄", "느낌이랑 눈매가 진짜 싱크로율 100%", "신기할 정도로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원호가 맡은 강경준은 지난 4회 방송에서 공유의 몸으로 영혼이 체인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