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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신현준, "주원 처음 만났을 때보다 코 자라 날 닮은 듯"
'각시탈'의 주원과 신현준이 뜨거운 형제애를 드러냈다.
3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이강토-이강산 형제의 연을 맺게 된 주원과 신현준은 SNS를 통해 훈훈한 멘션을 주고 받아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신현준은 "주원이 3개월 전 처음 만났을 때보다 코가 자라서 나와 닮아가고 있는 것 같다"며 농을 치더니 이내 "드라마를 이끌어가며 열심히 촬영 중인 동생을 보면 항상 대견한 마음이다"고 주원을 응원했다.
주원 또한 "(신)현준이 형이 현장에서도 그렇고 촬영하지 않을 때는 SNS를 통해 '사랑하는 내 동생'이라며 응원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다"며 "언제나 살갑게 해주시니 나도 모르게 형을 사랑하게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두 사람은 아버지처럼 형을 따르는 이강토와 동생을 챙기는 이강산 형제 사이에 놓인 애달픈 영웅의 운영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크게 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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