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메이딘


배우 인교진이 <해피엔딩>과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 두 작품에 동시 발탁됐다.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에서 실감나는 지적 장애 연기로 호평 받은 인교진이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과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이하 로필2)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해피엔딩>에서 인교진은 첫 눈에 반한 박나영(소이현) 때문에 호주에서 한국까지 날아온 열혈 순정남 이성훈 역을 맡아 오늘(15일) 방송되는 8회부터 등장한다. 인교진은 <애자언니 민자> 이후 4년 만에 소이현과 연인으로 다시 호흡을 맞추며 로맨틱 훈남의 면모를 발휘할 예정이다.

<로필2>에서는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일편단심 캐릭터 한정민을 연기하며 배우 김지우와 러브라인을 형성, <해피엔딩>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교진은 "두 작품에서 순정남으로 등장하지만 각각 캐릭터가 전혀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어 큰 매력을 느꼈다. 두 작품에서 다른 개성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교진이 출연하는 tvN <로필2>는 오는 6월 20일 첫 방송되며, 인교진은 오늘 밤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 8회부터 첫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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