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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공식 입장 "저와 동명이인 마술사의 쾌유를 바랍니다"
최현우 공식 입장이 전해진 가운데 동명이인 마술사 최현우가 해명에 나섰다.
최현우는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이 놀라셔서 글을 남긴다. 지금 검색어 1위 ‘최현우 감전사고’는 내가 아니다. 쾌유를 바란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동명이인 마술사 최현우는 '마법의 제왕' 녹화 도중 마술 도구를 점검하다 감전 사고를 겪어 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로 후송됐다.
사고를 당한 최현우의 소속사측은 “방송국 측의 적극적인 상황 대처로 구급차가 빨리 도착했고 응급진료를 받고 현재 호전 중이다”며 “언론 보도와 같이 마비 증세가 아니다. 신경 쪽에 이상이 있다는 소견이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현우 공식 입장과 동명이인 마술사 최현우의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름이 같아서 두 번 놀랐다", "이런 일이 앞으로는 없어야 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식 해명에 나선 마술사 최현우는 현재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하며 마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매직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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