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빛과 그림자' 방송 캡처


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통해 '연기돌'로 깜짝 변신했다.

나르샤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안재욱(강기태 역)이 이끄는 '빛나라 쇼단' 신인가수 모집 오디션에 참가해 특유의 가창력으로 심사위원 전체의 감탄과 기립박수 세례를 받으며 정식 단원에 발탁되는 인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르샤는 복고풍 단발머리에 민트색 투피스를 입고 톡톡 튀는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시청자들은 새로운 히로인이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까지 내놓고 있는 상황, 이로서 나르샤의 첫 정극 연기는 합격점을 받은 셈이 됐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마터면 몰라볼 뻔! 나르샤 ‘빛과 그림자’ 완벽 합류?” “복고풍 춤과 노래 완전 기대!” “빛과 그림자 히든카드 나르샤~ 연기도 노래도 퍼펙트!”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나르샤의 합류로 새로운 탄력을 받게 된 <빛과 그림자> 23회는 오는 20일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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