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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고영욱, 박하선과 첫 키스? 현장 '포착'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서지석-박하선-고영욱의 삼각 러브라인이 고조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22일(오늘) 방송되는 MBC 일일 시트콤 <하이킥3> 41회에서는 서지석-박하선-고영욱 등 세 사람의 엇갈린 로맨스가 점점 더 애매모호해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아둔다.
‘소심한 고시생’ 고영욱의 막무가내 애정공세가 박하선과의 첫 키스로 이어질까? 가로등 불이 꺼진 어두운 골목길에서 마치 키스를 나눌 것만 같은 두 사람의 야릇한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이 공개돼 의문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박하선을 좋아하고 있는 서지석이 전봇대 위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한 모습도 공개돼 사건의 전말에 더욱 흥미가 더해지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 개화동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무려 4시간이나 전봇대 위에 매달려 있던 서지석이 어떤 경유로 전봇대에 올라가 두 사람의 키스 직전 상황을 지켜보게 된 것인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독특한 웃음이 있으면서도 가슴 짠한 애잔함이 묻어나는 <하이킥3>만의 요절복통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며 “예측할 수 없는 세 사람의 흥미진진한 로맨스에 많은 관심과 애정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킥3>는 매주 평일 저녁 7시 4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