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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바비인형→선머슴 완벽 변신 인증샷
그룹 티아라 효민이 사극 차림으로 대본을 사수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효민은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서 털털하고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인 초영 역을 맡아 정통 사극연기에 나선다.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햄버거를 먹으면서 대본 연습 중! 이제 다음주면 성인이 된 초영이가 등장합니다. 사실 나이만 먹었지 여전히 선머슴… 여자될람 한참멀었수”라는 글과 함께 효민의 등장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머리를 높게 틀어 올리고 자줏빛 사극 의상을 입고 있으며, 한쪽에는 햄버거를 다른 한 손에는 대본을 꼭 쥔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선머슴 초영으로 분한 효민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귀여워서 헛웃음만 나오제ㅎㅎ”, “뭘 해도 잘 어울린다”, “카리스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효민은 최근 개봉된 공포영화 <기생령>(2011)에서 발랄한 여고생 유린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동시에 장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