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CC코리아, KBS미디어 제공


KBS2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ㆍ연출 홍석구ㆍ김영균)의 장근석과 김효진의 실제 연인처럼 다정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번 현장 사진은 지난 8일 첫 방송된 <매리는 외박 중>의 무결(장근석 분)과 서준(김효진 분)이 옛 연인이었을 당시 찍었던 사진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질투가 날 정도로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서준이 맨 기타 피크 목걸이는 중요한 힌트.

김효진과의 다정한 커플 장면을 연출한 장근석은 “효진이 누나와는 대학교 선후배사이다. ‘매리~’로 함께 작업을 하게 돼서 무척 반가웠다. 극중에서 옛 연인 사이로 나오는데 서준이와 무결은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 이었을 것 같다. 지금 우리를 보면 그림이 나오지 않느냐(웃음)”고 소감을 밝혔다.

김효진은 “근석이는 대학교 후배지만 친구 같이 편하다. 많이 아끼는 후배라 드라마를 함께 하면서 많이 든든하다. 팀워크가 좋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리(문근영 분)는 아빠 위대한(박상면 분)과 정석(박준규 분)이 멋대로 혼인신고를 한 탓에 정인(김재욱 분)과 결혼을 한 유부녀 상태다. 여기에 어떨결에 결혼인증사진까지 찍어준 무결에게 자신의 남편이 되어 달라고 부탁을 한 후 이중 가상 결혼 100일에 돌입하게 된다. 서준은 정인과 드라마 출연 계약을 한 상태로 4명의 주인공이 각각의 접점이 생긴 상태.

한편 KBS2 ‘매리는 외박 중’은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중 가상 결혼생활을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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