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주원, (가운데) 이영아, (우) 윤시윤 / 삼화네트웍스 제공


국민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팀이 다시 한 번 뭉친다.

탁구팀 연기자들이 충청북도가 주최한 '제빵왕 김탁구, 충북사랑 한마당'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최고시청률 50.8% 기록하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종영된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촬영을 기념하는 행사로 10월 19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빵왕 김탁구에 나오는 잊지 못할 충북에서의 명장면 감상, 촬영에 협조한 주민들과 유관기관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윤시윤, 이영아 등 팔봉제빵점 주요 출연자에 대한 충청북도명예홍보대사 위촉과 명예도민 중서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3부에서는 제빵왕김탁구 OST를 부른 KCM이 출연하며, 윤시윤, 주원, 오재무, 이규복 (남비서역) 등의 축하 공연과 토크시간이 준비돼 있다.

출연진은 주인공 탁구 역의 윤시윤, 미순 역의 이영아, 마준 역의 주원, 팔봉선생 장항선, 바람개비 조진구역의 박성웅, 탁구 엄마 전미선, 어린탁구 오재무, 남비서 역 이규복 등의 연기자들과 드라마 OST를 부른 KCM이다.

충북사랑 한마당 행사는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무료 입장권을 배부하고 있는데, 충청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10.12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소외계층인 아동복지 시설과 장애인 시설에 있는 도민들과 미화요원모범택시웅전기사 등을 특별 초청하며, 청주시 수암골, 북부시장, 옥천군 청산면 주민들도 초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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