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태호PD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거꾸로 읽어도, 이효리는 화장기가 없어도, 편안한 옷을 입어도, 써핑을 즐겨도 '이효리'다.

22일 김태호PD의 인스타그램에는 "이효리, 이번엔 캐나다다. 단풍이 찬란하게 물든 가을. 해외 입양 간 강아지들을 만나러, 제주를 떠나 캐나다로! 벤쿠버, 토피노, 킬로나, 토론토, 헬리팩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태호 PD는 "캠핑카로 누비는 12일간의 캐나다 도그 트립. 12월, 커밍쑨! tvN!!"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이효리의 '캐나다 체크인'이 tvN에서 오는 12월 방송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한편,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TEO에서는 '부루마불부터 데블스 플랜까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해당 방송에서 김태호 PD는 이효리와 함께 '캐나다 체크인' 촬영을 마무리한 단계라고 밝혔다. 그는 "이효리가 한달 정도 휴가를 갈 상황이 생겼다. 캐나다에 갈 일이 있다고, 영상으로 남겨주면 좋겠다는 부탁을 하셔서 저희 회사 제작진이 갔다. 제목은 '캐나다 체크인'이라고 할 예정이다. 그동안 제주도에서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봉사도 하고 좋은 환경에서 자라게 하려고 해외 입양을 보내고 있었다. 정들었던 아이들이 멀어져서 캠핑카로 다니며 한 아이씩 만나러 다니는 내용이 어느 플랫폼에선가 방송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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