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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김태호PD에게 직접 요청…'유기견 캐나다 입양기' 예고
이효리가 김태호 PD에게 직접 요청했다. 해당 예능 프로그램은 '캐나다 체크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TEO에서는 '부루마불부터 데블스 플랜까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김태호PD의 회사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들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효리의 '캐나다 체크인'.
김태호PD는 먼저 '서울 체크인'의 tvN 방송을 예고했다. 그는 "티빙 오리지널이라 티빙을 통해 공개됐는데, 다음주 월요일(14일)부터 tvN에서 밤 9시에 10회로 내용을 축약해서 방송 예정이다. 그동안 티빙을 통해 보지 못했던 분들은 tvN으로 보실 기회다. 내용이 많이 바뀌기보다는 티빙 오리지널을 tvN에서 방송하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효리와 함께 '캐나다 체크인' 촬영을 마무리한 단계다. 김태호PD는 "이효리가 한달 정도 휴가를 갈 상황이 생겼다. 캐나다에 갈 일이 있다고, 영상으로 남겨주면 좋겠다는 부탁을 하셔서 저희 회사 제작진이 갔다. 제목은 '캐나다 체크인'이라고 할 예정이다. 그동안 제주도에서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봉사도 하고 좋은 환경에서 자라게 하려고 해외 입양을 보내고 있었다. 정들었던 아이들이 멀어져서 캠핑카로 다니며 한 아이씩 만나러 다니는 내용이 어느 플랫폼에선가 방송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