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나는솔로' 10기 영수의 김치찌개 논란? 김치 넣었다
'나는 SOLO' 10기 출연진 영수의 김치찌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영수가 김치를 넣은 짤을 찾아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정숙과 영수는 데이트 후 싸늘하게 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영수는 전날 정숙과의 ‘1:1 데이트’ 전, ‘요리 담당’인 정숙이 자신과 데이트를 나가는 것을 미안해하며, 모두에게 “김치찌개를 끓여놨다”고 ‘스윗’함을 뽐냈다. 하지만 솔로녀들은 “김치찌개가 아니라 곱창 국물을 모아둔 거였다”고 영수표 김치찌개의 미스터리를 정숙에게 전했다. 이에 대해 영수는 “내가 베이스만 만들었으니까 끓여 먹으라고 한 것인데 일방적으로 오해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치찌개 진실공방 후 두 사람의 사이는 급속 냉각됐다.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숙님이) 저를 신경 안 쓰니까 그런 말을 하는 것”이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해당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영수가 김치찌개에 김치를 넣는 장면을 캡처해서 논란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시청자들은 출연자의 SNS에 영수의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다. 20일 옥순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은 "영수님이 김치찌개에 김치 넣었다는 짤 돌고 있어요..영수님 불쌍"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옥순은 "영수님 정말 선한 분이세요"라고 답하며 영수와도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음을 넌지시 전하기도 했다.
한편, 돌싱 특집으로 역대급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는 SOLO’ 10기의 최종선택 결과는 오는 26일(수) 밤 10시 30분 ENA PLAY, 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