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탕웨이, ♥︎김태용 감독·딸…세가족 발 모아 별거설 일축
배우 탕웨이가 한 장의 사진으로 김태용 감독과 이혼설을 일축했다.
탕웨이는 자신의 SNS에 "아빠의 크고 작은 연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태용 감독의 발과 탕웨이, 그리고 딸아이의 발이 함께 담겨 있는 따뜻한 모습이다.
이로서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의 이혼설을 일축했다. 앞서 중국의 매체들은 두 사람이 6개월 넘게 별거 중이며 5살 딸을 중국 베이징으로 데려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탕웨이의 소속사는 "두 사람은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탕웨이는 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통해 직접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색,계'를 통해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중국 배우다. 영화 '만추'로 만난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4년 결혼했으며, 2년 만에 딸을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