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기우 이청아 / 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 2' 방송 캡처


'진짜사나이' 이기우가 입소 직전 연인 이청아와의 마지막 통화 내용이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2' 해병대 특집에서는 병무청 체력 테스트에 통과한 멤버들이 실제 해병대 입영장정들과 함께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기우는 "해병대 간다고 하니까 제일 먼저 연락 온 게 현빈이었다. 걱정하더라"라며 "이청아 아버님께서도 해병대 출신이다. 힘들었던 훈련 얘기해주시더라"고 말했다.

또 입소 직전 연인 이청아와의 마지막 통화에서 이청아는 "어떡해, 가서 잘하고 밥도 잘 먹고. 오빠 걱정이다. 몸 조심해. 다치지 말고 잘해"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기우는 눈가가 촉촉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기우는 통화를 마친 후에도 이청아와 찍은 사진을 보며 아쉬워했다. 사귄지 3년이 지난 지금, 둘은 여전히 애정이 넘치는 달달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부럽게 했다.

진짜사나이 이기우 이청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이기우 이청아, 부럽다", "진짜사나이 이기우 이청아, 오래 사겼네", "진짜사나이 이기우 이청아,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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