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보라 백허그 / 사진 : SBS '강심장'


이기우 보라 백허그가 화제다.

이기우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서 그룹 씨스타(SISTAR) 멤버 보라를 이상형으로 밝혔다.

이기우는 "보라 씨를 만나면 무엇을 하고 싶나?"라는 질문에 "악수 한 번 뜨겁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말에 신동엽이 "1번 악수, 2번 포옹, 3번 백허그, 4번 볼에 뽀뽀"라고 말했고 이기우는 "3번"이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보라야, 어서 오려무나 한 번 외쳐 주세요"라고 외쳤고 보라로 빙의한 정주리가 등장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이기우는 보라에게 영상 편지를 띄웠고 씨스타의 '나 혼자' 음악이 재생되며 진짜 씨스타가 등장했다.

이기우는 "다들 출중하지만 보라 씨가 제일 좋다"고 말해 다른 멤버들을 씁쓸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기우는 자신이 원했던 백허그를 보라에게 했고 보라는 부끄러워했다. 이에 관객석에서는 함성이 터져나왔다.

이기우는 왼쪽 손으로 보라의 왼팔을, 오른쪽 손으로 보라의 오른쪽 팔을 꽉 잡아 움직이지 못하도록 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감탄사를 내뱉아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기우는 연신 보라에게 인사를 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기우 보라 백허그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라 백허그 이기우 품에 쏙 들어간다" "보라 백허그 이기우와 잘 어울려" "보라 백허그 뭔가 엄청 부럽네" "보라 백허그 이기우와 이상적 커플인데?" "보라 이기우 백허그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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