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 사진: 더스타DB


배우 조동혁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iHQ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sidusHQ와 전속계약을 체결, 배우 장혁, 김우빈, 엄기준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2004년 SBS '파란만장 미스 김 10억 만들기'로 데뷔한 조동혁은 10년이 넘는 연기 내공을 쌓으며 주, 조연을 가리지 않고 폭 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그는 드라마 '나쁜 녀석들',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브레인',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변신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조동혁은 MBC '진짜 사나이2',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SBS '심장이 뛴다' 등 관찰형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직하고 따뜻한 성격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숱한 작품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애정을 받고 있는 배우 조동혁씨가 sidusHQ의 새 식구가 되었다"라며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영화 '세상끝의 사랑'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하는 시점에서 sidusHQ와 새로운 시작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조동혁씨의 연기 열정을 더 불태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도 지속적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동혁은 오는 11월 1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세상끝의 사랑'에서 한은정과 공예지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 역을 맡아, 비극적인 사랑을 시작한 격정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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