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결혼 / 사진: 박효주 페이스북


배우 박효주가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19일 박효주의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효주가 오는 12월 12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효주의 예비 신랑은 1세 연상의 사업가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다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평소 두 사람이 꿈꿔온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올릴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박효주는 배우로서 좋은 작품들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효주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효주 결혼, 행복하세요", "박효주 결혼, 12월 12일 결혼이라니", "박효주 결혼,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효주는 최근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을 비롯해 영화 '극비수사', '타짜-신의 손', '완득이', '추격자',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트라이앵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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