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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여정 "온주완 동생이지만 남자로 느껴져" 비결은 스킨십?
라디오스타 조여정이 온주완에게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인간중독'의 김대우 감독과 배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온주완이 과거 '대전광역시 킹카'로 불리며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자랑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조여정은 온주완에 대해 "여자한테 정말 지극정석으로 잘하는 스타일이다. 스킨십도 자연스럽다. 밤샘 촬영한 적이 있는데 피곤하다고 하면 한 명 한 명씩 마사지를 다 해준다"고 밝혔다.
그러자 MC들은 "동생이지만 온주완이 남자로 보일 때가 있냐"는 질문을 했고, 조여정은 "그렇다. 온주완은 '쿵'하면 '짝'해주는 남자다. 쿵짝이 맞는다"고 솔직하게 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조여정 온주완 호감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조여정, 내가 여자여도 온주완한테 반할 듯", "라디오스타 조여정 물병 온주완이 말도 없이 따주는 거 봤음? 짱 설레", "라디오스타 조여정 송승헌보다 온주완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의 군 관사안에서 벌어진 치명적인 스캔들이 담긴 내용으로 오는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