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혜원 미니홈피


미스코리아이며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로 더 알려진 이혜원이 중국 언론의 보도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사람들이 왜 죽음을 선택하는지...알...것...같...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 최근 중국 언론이 내보낸 기사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에 신경쓰지 말고 이혜원씨, 힘내세요” “괜한 사람이 상처를 받은 것 같아 안타깝다” “그냥 액땜했다고 생각해라” 등 글을 남기고 있다.

지난 24일 중국의 한 대형 포털사이트 왕이(163.com)에서 “안정환 선수의 아내는 1998년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며 “한국의 뛰어난 성형실력을 잘 보여주는 사람 중에 하나”라고 보도해 국내 팬들의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한편 안정환 선수는 올해 중국 슈퍼리그에서 6골 2도움으로 활약하며 팀내 득점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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