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사극 <선덕여왕>서 미실이 지닌 힘의 비밀, 유이 통해 밝혀져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다방면에 걸쳐 활약중인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MBC 월화사극 '선덕여왕'서 20살 시절의 미실로 출연한 것이 알려지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신라 내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가지게 된 미실이 그 힘을 지니게 된 비밀을 풀어나가게 될 중요한 역할을 맞게 된 스무 살 시절의 미실을 연기할 주인공이 바로 애프터스쿨의 막내 유이.

당대의 영웅호걸들을 미색으로 사로잡아 권력의 중심에 선 미실이 유일하게 그리워하는 과거의 정인 사다함과의 기억들과 미실이 사랑하는 정인을 떠나보내고 권력에 대한 의지와 욕망으로 가득 찬 여인으로 변모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보여질 이번 13, 14회를 통해 유이는 20살 시절의 미실로 출연해 열연한다.

이에 유이는 "고현정 선배님이 활약중인 미실이라는 역할에 저로 하여금 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많이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유이의 출연 소식을 전해 들은 네티즌들은 과거 고현정의 사진과 유이의 사진을 비교하는 등 20살 미실의 역할로 선보일 유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유이가 출연하는 MBC 월화사극 '선덕여왕'은 6일(오늘)과 7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화보] 드라마 '선덕여왕' 제작발표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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