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미실' 유이, 짧지만 강한 인상 남겨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크고 동그란 눈, 하얀 피부와 170cm에 달하는 큰 키를 자랑하는 애프터스쿨의 막내 '유이'가 고현정과 빼닮은 외모로 MBC대하사극 <선덕여왕>에 출연, 방영 직후 네티즌들의 지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선덕여왕> 14회분에서는 미실의 지닌 힘의 원천으로 궁금증을 자아낸 사다함(박재정 분)의 매화가 가야의 책력임이 밝혀지고, 죽은 줄 알았던 칠숙과 소화의 등장으로 인해 더욱 더 흥미 진지한 스토리로 방영 내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그 중 미실이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 출연한 유이는 비록 출연 분량은 짧았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기우제를 지내는 장면과 첫 사랑인 사다함을 떠나보내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고현정의 미실 역에 대한  찬사가 끊임없이 보내는 가운데 어린 미실 역을 맡은 유이에게도 "어린 미실의 연기가 기대 이상이다" , "마치 고현정의 어린모습을 본 것 같았다" , "카리스마 있는 미실의 과거가 어떤지 궁금했는데 새로운 미실의 모습을 잘 나타낸 것 같다"라며 연기자로서의 유이에 대한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유이는 다양한 활동분야에서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며 'DIVA'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애프터스쿨의 음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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