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화상 인터뷰 / 사진: 씨제스 제공

김재중이 사생팬을 언급했다.

10일 라이프타임 예능 '트래블 버디즈2'에 출연 중인 김재중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재중은 최근 오디오쇼에서 언급한 사생팬 이야기에 부연 설명을 덧붙였다. 김재중은 "제 사생활을 따라다니시는 분들이 꽤 있었지만, 지금은 (과거의) 엄청난 인원이 없어진 거고, 지금도 간간히 있다. 이 정도 분들이면 양반이다"라며 "해외여행을 할 때는 그런 분들이 거의 없는데, 지금도 국내에는 계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명세 때문에 여행을 잘 못 다녔던 것도 있지만, 스스로 여행을 하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제 주변 사람들이나 가족들과도 시간을 잘 보내지 못했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 남는 시간에 그런 부분에 더 신경을 썼던 것 같다"며 "지금까지는 다 일적인 거로 해외에 가다 보니까 이번 방송을 통해 마음껏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재중이 출연하는 라이프타임 예능 '트래블 버디즈2'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되며, 김재중이 고정 호스트를 맡은 네이버 나우 오디오쇼 '동네청년'은 오는 1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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