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하는 근황이 전해진 하루의 팀, 네이처가 결국 해체 결말을 맞았다.

최근 일본의 한 유흥주점 측이 SNS를 통해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자신을 '사쿠라 루루'라고 소개한 여성은 "일한 지 3개월 됐다"라며 "K팝 아이돌로 6년간 활동했다", "댄스 스튜디오를 설립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여성이 네이처 하루라는 의혹이 나왔고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에 "최근에 연락이 잘 안 되고 있어 사실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하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 하고 싶은 말을 전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만 더 기다려주신다면 기쁠 것 같다"라며 "SNS에서 비판적인 의견이 많은데 제 목표를 위해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하루 외에도 네이처 멤버들은 그룹 활동과 무관한 곳에서 모습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소희는 일본 방송에 출연 중이며 유채는 치어리더로 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 속 네이처 소속사는 이날 공식 팬카페 등을 통해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며 "복귀를 기다려준 많은 팬들께 이 같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라며 "당사와 멤버들은 향후 활동 및 활동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소희는 소속사와 계약을 이어간다며 "음악, 연기 등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이처 소속사 측은 "앞으로의 네이처 각자 멤버의 앞날 또한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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