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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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재중 인스타그램

김재중이 할아버지가 된다.
지난 24일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초 아이돌 할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조카의 가족에게 새 생명이 생겼습니다! 10개월 후..전 할아버지가 됩니다"라고 전했다.
김재중이 누나만 여덟명이 있는 가정에 입양된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와 첫째 누나의 나이 차는 20살로, 지난해 10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재중은 자신과 세 살 차이가 나는 조카가 결혼했다며 곧 할아버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는데, 이러한 일이 실제로 이뤄지게 된 상황이다.
한편 김재중은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와 함께 인코드를 설립, 최근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제작자로 나서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또한 KBS '편스토랑'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