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NEED U’로 컴백한 방탄소년단(BTS)의 ‘볼매’ 지민이 직접 쓴 더스타 프로필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최근 ‘더스타’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가장 빨리 프로필을 제출한 모범생. 보통 모르는 내용이나 미처 질문을 발견하지 못해 프로필 란을 다 채우지 않고 제출하는 스타들이 더러 있는데 지민은 100% 모범생용 답안을 제출했다.

심심한 걸 싫어하는 지민이 팬들에게 궁금한 점은 “어느 분야를 더 공부하길 바라나요?”다. 음악적으로나 외적으로 자기관리에 철저한 지민은 소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성실하게 해내는 멤버.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공으로 하는 운동을 좋아하는 지민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으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꼽았다. 지민은 “뛰는 걸 잘하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지기 싫어하기 성향이기 때문”이라며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은 이유를 들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이번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새 앨범 ‘화양연화 pt.1’의 음악 작업 이야기와 그동안 팬들이 궁금해했던 랩몬스터, 슈가, 제이홉, 진, 지민, 뷔, 정국 일곱 멤버 개개인에 관한 이야기들까지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도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9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는 어반 스타일이 접목된 일렉트로 힙합곡 ‘I NEED U’를 비롯해 ‘잡아줘’, ‘쩔어’, ‘흥탄소년단’, ‘이사’ 등 총 9곡으로 구성돼 있다. SNS 트렌드 1위와 음원차트 1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방탄소년단은 음원 발매일(29일) 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차세대 보이그룹 서열 1위를 예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