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NEED U’로 컴백한 방탄소년단(BTS)의 ‘비주얼 담당’ 진이 직접 쓴 더스타 프로필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 진은 최근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 란에 “제가 정말 잘 생겼을까요?”라고 적었다. 밥 먹는 게 취미인 진은 요리 개발이 특기로, 멤버들을 위한 요리도 뚝딱 만드는 자타공인 ‘요리 천재’다.

‘어깨형’이라는 애칭이 있을 만큼 태평양 어깨에 금방이라도 소멸될 듯한 얼굴의 진은 완벽한 몸매 비율로 여심을 자극한다. 진의 이상형은 강아지상에 착하고 진에게 잘해주며 요리를 잘하는 여자라고.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이번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새 앨범 ‘화양연화 pt.1’의 음악 작업 이야기와 그동안 팬들이 궁금해했던 랩몬스터, 슈가, 제이홉, 진, 지민, 뷔, 정국 일곱 멤버 개개인에 관한 이야기들까지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도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9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는 어반 스타일이 접목된 일렉트로 힙합곡 ‘I NEED U’를 비롯해 ‘잡아줘’, ‘쩔어’, ‘흥탄소년단’, ‘이사’ 등 총 9곡으로 구성돼 있다. SNS 트렌드 1위와 음원차트 1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방탄소년단은 음원 발매일(29일) 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차세대 보이그룹 서열 1위를 예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