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씨어터>의 '마이크 포트노이' 같은 세계적인 드러머 되고 파

FT아일랜드의 민환은 드럼이란 자기 자신에게 있어 '이유없는 존재와 같다'고 했다.

초등학교 6학년 시절부터 줄 곧 드럼을 배워왔다는 그는 팬클럽 창단식 때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숨겨진 보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근데 노래는 아무래도 체질이 아닌 듯 해요. 노래 욕심보다는 드럼을 치는 게 제겐 음악적 동기이자 즐거움이거든요"

한번도 밝히지 않은 FT아일랜드의 숙소 생활에 대해 민환은 "멤버들이 뭐든 할 때 돈내기를 하는 거에요. 물론 도박과는 거리가 먼 관계로 극히 적은 금액이지만, 가위바위보를 하는 것 마저도 돈 거는 걸 보면... 전혀 이해가 안되죠? 하하!"

최근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을 통해 연기자 신고식도 치른 민환은 "우연찮게 하게 됐는데 시청자들은 어떻게 봐주셨는지 모르겠어요. 다만, 다음번에도 또 다시 연기에 도전하게 된다면 그땐 꼭! '학생'역을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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