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 / 사진 : FNC 뮤직 제공


FT아일랜드 최민환이 뮤지컬 주역으로 일본 무대에 오른다.

오는 2013년 1월 8일 부터 12일까지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은 도쿄에서 한국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주인공 지용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앞서 최민환은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오사카에서 열린 '광화문 연가' 무대에서 넘치는 끼로 호평을 이글어내며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무대를 마쳤다.

1월 공연에 앞서 최민환은 "맡은 캐릭터 '지용'이 내 또래여서 '최대한 나답게' 하려고 많이 노력 중이다. 먼저 뮤지컬을 했던 멤버 승현(송승현)이가 뮤지컬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었었는데,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정말 즐겁게 임하고 있다. 내가 맡은 캐릭터 자체가 실제 내 나이와 비슷한 것도 큰 몫을 하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본에서 FT아일랜드 싱글 9집 '폴라 스타' 프로모션을 끝내고 돌아온 최민환은 2주 앞으로 다가온 뮤지컬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