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


5인조 걸 그룹 '걸스데이'가 깜찍한 매력으로 무장, 컴백 신호탄을 쏘았다.

걸스데이는 16일(오늘) 오후 2시, 압구정 예홀서 세 번째 싱글앨범 <반짝반짝>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언론매체 기자들과 팬들 앞에서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쇼케이스에 앞서 만난 걸스데이는 "이번에 저희 신곡이 나왔습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쇼케이스를 하러 왔는데요. ‘반짝반짝’ 많이 사랑해 주시고, 저희도 예뻐해 주세요~"라고 깜찍한 인사를 전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히트곡 '잘해줘봐야'로 포문을 연 뒤 다섯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이 넘치는 장기자랑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의 '반짝반짝' 무대를 이어갔다.

최근 일본에서의 앨범 홍보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걸스데이는 이날 日 대지진 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일본 팬들에게 “하루 빨리 피해가 복귀되었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걸스데이의 세 번째 싱글 ‘반짝반짝’은 80년대 히트곡인 나미의 ‘빙글빙글’을 모티브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으로, 랩에 최초로 도전하는 유라의 보이스와 메인보컬 소진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작품이다.

한편, 걸스데이는 17일(내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반짝반짝' 첫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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