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한하루 제작발표회 / 사진: OCN 제공


과거 BH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진구, 임화영, 이원근이 '우월한 하루'로 호흡을 맞춘다.

11일 OCN 새 일요드라마 '우월한 하루'(극본 이지현, 연출 조남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조남형 감독과 배우 진구, 이원근, 임화영이 참석했다. 하도권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불참했다.

극 중 진구는 2년 전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딸 바보 '이호철'을 연기하며, 임화영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직업적 윤리관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호철의 아내 '최정혜'로 분한다.

또한, 하도권은 과거가 베일에 싸인 엘리트 살해 청부업자 '배태진'으로 분하며, 완벽한 비주얼과 완벽한 마인드를 갖춘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우월함을 만끽하는 내추럴 본 살인마 '권시우'는 이원근이 맡는다.

보통의 남자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연쇄살인마를 죽여야 하는, 가장 우월한 자만이 살아남는 24시간 폭주 스릴러를 그리는 OCN 새 일요드라마 '우월한 하루'는 오는 13일(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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