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 화보공개 / 사진: 데이즈드 제공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완벽한 핫보디를 자랑했다.

27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측이 몬스타엑스 아이엠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산과 하늘이 맞닿은 어느 풀빌라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아이엠은 감각적인 포즈로 현장을 매료했다.

올봄 발표된 그의 솔로 앨범도 그렇고 여러모로 아이엠은 도시와 밤을 더 닮아 있는 것 같았다. "이런 곳을 좋아하지 않는다기보단 제 음악적 아이디어가 도시에서 좀 더 활발하게 떠오르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산과 물이 있는 곳엔 가끔 와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정도가 좋아요. 너무 평화로운 환경에만 있다 보면 저 자신도 어쩐지 해이해질 것 같고.(웃음) 그래서 저는 아직 도시가 좋지 않나 해요"

뮤지션이자 아티스트로서 언제나 새로운 음악, 새로운 가사, 새로운 비주얼을 찾아야 한다는 마음의 짐 아닌 짐을 아이엠은 인정하기도 했다. "끊임없이 새로운 걸 찾아야 한다는 의무감, 때로는 어떤 강박에 사로잡히기 마련이에요. 요즘엔 또다시 새로운 걸 찾고 있어요. 아시잖아요. 그런 새로움이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 시기도 있죠"

그러면서 어떤 음악 장르에 자신의 애정을 넘치지 않는 취향으로 고수할 줄도 알았다. "재즈는 과거나 요즘 같은 트렌드가 아니라 제 삶의 베이스 같은 느낌이에요. 제 음악 작업에도 재즈는 늘 기반이 돼요"

아이엠은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한, 꽃 단이 불길에 휩싸여 타오르는 모습을 포착한 짧은 영상에 대해 말하며 자신의 개인 다큐멘터리 촬영 소식을 알렸다. "실은 지금 제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고 있어요. 거기에 꽃을 태우는 신이 있는데, 가만 보기에도 예뻐서 찍어 올렸죠. 나중에 나올 저만의 콘텐츠의 복선 역할을 하기도 해요"

한편, 아이엠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9월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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