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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금새록 "'골목식당' 고정? 모범적 MC 되도록 노력할 것"
금새록이 청순미를 가득 풍겼다.
2일 매거진 <더스타> 측이 금새록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AFTER WORK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 속 금새록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보는 이를 매료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금새록의 일과 후를 묻자 "평소 집콕을 즐긴다. 촬영할 때 에너지가 많이 필요해서 잘 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이번 화보 촬영은 소파를 활용했는데 안정감 있고, 릴랙스되는 느낌이었다"라고 즐겁게 답했다.
이어 얼마 전 출연한 드라마 '오월의 청춘'이 성공적으로 종영한 소감에 대해선 "많은 사랑을 받았고, '수련'으로 지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시청자와 함께한 5월이 행복했다"라며 밝히기도.
또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새 안방마님이 된 소감을 묻자 "매주 긴장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해보지 않아 처음엔 많이 걱정했다"라며 "그래도 재미있게 봐주신다는 시청자들 반응에 힘을 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골목식당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모범적인 M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백종원 대표와 MC 김성주와의 케미에 대해선 "처음엔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하는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잘 몰랐다. 하지만 선배님들이 나의 캐릭터도 만들어주고, 진행을 이어갈 수 있게 이끌어 주신다"라며 "매주 배우면서 의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연기자로서 가장 큰 장점을 묻는 질문에는 "열심히 하고 버티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이면서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살면서 막막하고 두려운 순간이 앞으로도 있겠지만 그 감정에 더 깊게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라며 "평소에도 즐겁고 건장하게 마음을 잘 챙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금새록이 꿈꾸는 미래에 대해선 "기대가 된다. 설렘 반, 걱정 반의 느낌이다. 오래오래 연기를 하고 싶고, 가능하다면 잘하고 싶다"라며 "또 좀 더 힘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금새록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