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D 화보 공개 / 사진: 데이즈드 제공

MCND가 데뷔 후 첫 단독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24일 매거진 <데이즈드> 측이 MCND의 화보를 공개했다.

곧 데뷔 1년차를 맞이하는 MCND는 데뷔와 동시에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을 만큼 안무 창작부터 음악 프로듀싱까지 직접 참여하는 다재다능한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1년간 'Top Gang'부터 'Ice Age', '떠', 'nanana', '우당탕'까지 다섯 번의 무대를 가졌고, 지난 달 공개한 컴백곡 '우당탕' 뮤직비디오는 13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등 엄청난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요즘 세대 아이돌 그룹답게 SNS 틱톡에서 팔로워 100만을 돌파하는 등,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다.

MCND는 이번 화보가 첫 번째 패션 화보임에도 촬영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단체, 유닛 컷에서의 호흡은 물론, 개인 컷에서도 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 다섯 멤버의 각기 다른 매력이 총천연색으로 빛났다.

MCND는 화보와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솔직하고 재밌는 그들만의 이야기를 꺼냈다. 먼저 캐슬제이는 "MCND 음악의 전반적인 부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어요. 올해는 저희의 이름이 더 알려지면 좋겠어요"라며 팀의 리더이자 프로듀서로서 사명감을 이야기했고, 빅은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무대 아래서는 엉뚱하고 귀여운 소년미가 아닐까 해요.(웃음)"라는 말로 MCND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더불어 민재는 "1년간 열심히 활동했지만 제 매력을 다 보여준 건 아니에요. 아직 더 보여줄 게 많거든요"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3월 중 '아직 끝난 거 아이다'라는 곡으로 컴백 예정이라는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코뿔소처럼 들이박자'라는 가사처럼 우리는 어떤 장애물도 넘어설 것이다 라는 내용의 곡이에요. 안무도 열심히 준비했어요"라는 휘준의 말과 "무대 퀄리티만큼은 자부할 수 있어요. 힙한 퍼포먼스 만큼은 누구도 저희를 대체할 수 없다고 보고, 저희만의 음악을 만드니까요"라는 윈의 말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MCND의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3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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