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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콜' 박신혜X전종서, '시간의 간극에 놓인 두 여자'
'콜' 박신혜과 전종서가 시크한 투샷을 완성했다.
24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이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콜'의 두 주역 박신혜, 전종서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등지고 시크한 눈빛을 발산했으며, 개인 컷에서는 각각 우아하고 몽환적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 중 '서연' 역을 맡은 박신혜는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작품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속 또 다른 여자 '영숙' 역을 맡은 전종서는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세밀하게 잘 쓰여진 웰메이드 책 한권을 읽은 느낌이었다"며 "그 안에서 '영숙'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매력이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배우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영화 '콜'은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두 사람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