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구해줘' 첫방 앞두고 진지 화보 공개 "사악+반전 역할 해보고 파"

2PM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중인 옥택연의 조각 같은 외모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24일 패션지 '보그 코리아'는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로 돌아올 옥택연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옥택연은 극단적인 클로즈업에도 굴욕 없는 완벽에 가까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번 화보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진행됐지만 옥택연은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촬영에 임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드라마 '구해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옥택연은 따뜻하고 유쾌한 성격을 지녔지만 꼬리표 같은  ​'​군수님 아들 ​'​이란 말 때문에​ 문제아가 되어버린 '한상환' 역을 맡았다. 그는 "굉장히 독특한 내용이었다. 지금까지 해본 드라마와 호흡이 굉장히 달랐는데, 서사가 있는 느낌이었다. 처음 대본을 4회까지 받았는데 굉장히 베이스가 넓게 펼쳐져 있었다"라며 작품을 접했을 때의 느낌을 전했다.

건강하고 바른 이미지가 장점이자 단점 같다는 옥택연은 "착한 줄 알았는데 사악한, 반전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연기 욕심도 내비쳤다.

옥택연의 남성적인 매력이 담긴 화보와 속 깊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