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전도연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굿 와이프' 전도연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2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 제작발표회에는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이원근, 나나, 이정효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전도연은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구속되자 생계를 위해 결혼 이후 15년 만에 로펌 변호사로 복귀하는 김혜경 역을 맡는다. 가정주부로 살았던 한 여성이 하루 아침에 맞닥뜨린 사건들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겪는 심리 변화와 상처, 절망을 딛고 여성 법조인으로 활약하며 온전한 자신을 되찾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굿 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7월 8일 첫방송.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