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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지현, 패딩처럼 마음이 따뜻한 '날개 잃은 천사'
배우 전지현이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13일 오전 10시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호텔 서울 루비홀에서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전지현을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전지현은 '따뜻한 세상' 캠페인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남기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과 근황 등을 밝혔다. 이어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중환자실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감동의 편지로 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등 큰 울림을 주었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지현은 "이렇게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마음 따뜻한 분들이 정말 많은데 저 또한 누군가의 따뜻한 패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훈훈한 미담으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패딩이 되어준 분들을 찾아 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패딩을 전달하고 이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