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사도' 유아인, 송강호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배우 유아인이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 야외 무대 인사에 참석했다.

'사도'는 재위기간 내내 왕위계승 정통성 논란에 시달린 영조와 그가 뒤늦게 얻은 귀한 아들 세자의 이야기로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은 영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열리며 총 11개부문 75개국의 영화 304편이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메가박스·센텀시티 롯데시네마·남포동 부산극장 등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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