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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반려견 효심이와 화보 촬영 전액 기부 '감동'
배우 김효진이 반려견 효심이와 함께 사료를 기부했다.
평소 유기견 보호에 관심이 많아 자선 화보 등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펼쳐온 김효진이 이번에는 반려견 효심이와의 화보 촬영 수익금 전액으로 사료를 마련해 포천해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했다.
사진 속 김효진은 똘망똘망한 눈빛을의 효심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효진이의 마음'이라는 뜻을 지닌 반려견 효심이는 유기견 보호소에 맡겨진 어미 밑에서 태어나 김효진에게 입양됐다. 김효진은 효심이 외에도 유기견 세 마리를 입양해 정성껏 키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촬영 관계자는 "김효진 씨는 유기견 보호에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인간과 동물의 유기적인 관계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지속해서 실천적 선행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효진은 홍지영 감독의 신작 영화 <결혼전야>에서 당찬 비뇨기과 주영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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