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패셔니스타의 가방 안엔 뭐가 들었을까? 배우 김효진의 가방 속은 의외로 심플했다. 여배우에게 필요한 선글라스, 파우치, 립글로즈, 휴대폰, 그리고 지갑까지 꼭 필요한 필수품으로 채워져 있었다.

김효진의 물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건 단연 영화 <마이라띠마>의 팜플렛. 영화 <마이라띠마>는 남편 유지태가 연출한 첫 장편영화로,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공식 초청돼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또한 김효진의 폴라로이드 사진도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향해 기분 좋은 미소를 띄고 있는 김효진의 즉석포토는 팬들의 소장 욕구를 불태운다.

김효진은 최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과 영화 <돈의 맛> GV 등 공식 행사를 마치고도 부산에 머물며 다른 영화들을 관람하는 등 배우로서 관객으로서 영화제를 만끽했다.

한편 김효진은 내년 개봉 예정인 한일 합작프로젝트 영화 <무명인>에서 열혈 방송사 여기자 역을 맡아 일본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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