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수지 커플액션 / 사진 : 삼화 네트웍스 제공


이승기 수지 커플액션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8일 첫 방송될 MBC 새 월화극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에서 거침없고 저돌적인 성격을 지닌 반인반수(半人半獸) 최강치역의 이승기와 뛰어난 무예를 가진 무형도관(無形刀館)의 교관 담여울 역의 수지가 남다른 케미를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등을 맞대고 선 채 불꽃 카리스마를 분출해 눈길을 끄는 가하면 환한 미소를 발산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특히 주먹을 쥔 이승기와 검을 쥔 수지의 포즈는 마치 한 팀처럼 완벽한 합체를 이뤄내 '구가의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승기는 그간 운동으로 단련된 탄탄한 체력을 바탕으로 수지는 미쓰에이 활동을 하며 익힌 스트레칭으로 유연성을 뽐내며 완성도 높은 무술 장면을 만들어 내 스태프들에게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한편,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의 신우철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해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MBC 새 월화극 '구가의 서'는 오는 8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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