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슈어 제공


배우 김강우가 2013년 새해 첫 1월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매거진 슈어와 함께한 화보에서 김강우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 사이로 익살스어운 표정을 짓고 있다.

평소 화보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던 김강우는 진행했던 화보마다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위 스태프들과의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이번에도 개구진 표정과 입에 물고 있는 과자까지 김강우의 아이디어라는 것.

당시 촬영을 함께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특별한 주문이 없어도 원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쏟아낸다. 옷을 갈아 입을때마 매번 다른 김강우가 되어 다양하게 표현해 수월하고 재밌는 작업이 됐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또한 엉뚱한 요청에도 다양하고 재밌는 표정을 연출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슈어와의 인터뷰에서 김강우는 "10년 정도 지나면 일이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2012년은 전과 달리 많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더욱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싶었던 것 같다"며 연기적인 마인드와 소소한 일상 얘기까지 이야기했다.

한편 김강우는 내년 상반기 영화 <미라클>(감독 권호영)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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