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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비스트 용준형, '요섭없이 사는 건 힘들어!'
인기 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이 4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첫 번째 월드투어 <뷰티풀쇼>에서 'SHOCK' 무대를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솔로곡 '너 없이 사는것도' 무대를 최초로 선사한 용준형이 "혼자 한 곡을 다 부르는 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고 하자, 양요섭이 "요섭없이 사는것도"라며 곡명을 센스있게 바꾸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스트는 국내외 2만 4천여 팬들이 운집한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과 25일에는 독일 베를린과 중국 상해에서 각각 열린다. 이어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에서 월트투어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