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프로젝트 "뱀뱀-유겸, 갓세븐 새로운 유닛으로 추천"(인터뷰) / 사진: JYP 제공


JJ프로젝트가 5년 만에 컴백했다. 갓세븐으로 데뷔한 이후 다시 한 번 유닛 출격에 나선 것.

1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는 새 앨범 'Verse 2'를 발매한 JJ프로젝트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JB는 5년 만에 2명이 컴백하게 되어서 기쁘고, 나머지 다른 친구들에게는 미안하면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소감을 밝혔다.

진영은 "5년만에 나오게 되어서 뜻 깊은 시간인 것 같다. 갓세븐을 대표해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멤버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다른 멤버들의 반응 역시 궁금했다. 진영은 "마크 형이 너희가 잘돼야 우리가 잘된다고 열심히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JB가 소감 중 미안하다고 말한 것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이에 대해 "갓세븐으로도 앨범이 나올 수도 있고, 다른 친구들도 유닛 기회가 있는데 먼저 나오게 된 것에 대한 미안함과 부담감이 있다. 유닛을 추천한다면 영하게 뱀뱀-유겸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 무대를 시끄럽게 꾸미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진영은 "영재와 잭슨도 안 맞는데 잘 맞을 것 같다"면서 "영재도 힙합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잘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새로운 유닛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JJ프로젝트는 지난달 31일 새 앨범 'Verse 2'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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